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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해죄 혐의 없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순간의 실수가 특수상해죄로? 혐의 없음을 주장하기 위한 첫 걸음

한순간의 시비, 욱하는 마음에 벌어진 다툼이 ‘단순 폭행’이 아닌 ‘특수상해죄’ 혐의라는 무거운 이름으로 돌아왔을 때, 의뢰인들은 깊은 절망감과 혼란에 빠지곤 합니다. ‘나는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 ‘상대방이 먼저 시작했다’고 항변하고 싶지만, ‘특수’라는 두 글자가 주는 위압감과 최소 1년 이상의 징역형이라는 법정형의 무게 앞에 목소리를 내기조차 두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과연 이 무거운 혐의 앞에서, 정말 ‘혐의 없음’을 주장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안녕하십니까. 경찰 출신 형사 전문 변호사이자, 법률사무소 심우에서 수많은 상해 사건을 해결해 온 상해죄 전문 변호사입니다. 저는 경찰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현장을, 변호사로서 치열한 법정 다툼의 과정을 모두 경험하며 특수상해죄 혐의를 받는 분들의 막막함과 절박함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이 글에서는 ‘특수상해죄 혐의 없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단순한 답변을 넘어, 이어질 3개의 문단을 통해 혐의 성립 요건에 대한 심층 분석부터 시작하여, 억울한 혐의를 벗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전략,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변호사의 필수적인 역할은 무엇인지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제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이 글이 어둠 속에서 길을 찾고 계신 당신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명쾌한 해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수상해죄 혐의, ‘어떤’ 상해죄인지부터 알아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의뢰인께서 마주한 혐의가 ‘특수상해죄’라고 해서, 사건의 모든 쟁점이 ‘특수성’에만 국한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특수상해죄 혐의 없음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우리 법이 규정하는 다양한 상해 범죄의 유형과 그 각각의 성립 요건을 누구보다 명확하게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사건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사기관의 주장이 어떤 법리적 허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해야만 비로소 반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부터 어떤 ‘프레임’으로 사건이 규정되느냐에 따라 결과는 극명하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제가 실제 사건들을 해결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해죄의 주요 유형과 각 유형별 핵심 방어 전략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짚어드리겠습니다.

단순상해죄: ‘상해의 고의’가 없었음을 입증하는 것이 관건

가장 기본적인 유형인 단순상해죄(형법 제257조 제1항)는 폭행으로 타인의 신체의 생리적 기능에 장해를 일으켰을 때 성립하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법적 쟁점은 바로 ‘상해의 고의’입니다. 즉, 가해 행위 당시에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히겠다’는 명확한 의도나, 최소한 ‘다칠 수도 있겠다’는 미필적 고의가 있었음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어깨를 한 번 밀쳤을 뿐인데 상대방이 넘어지면서 발목이 골절되는 상해를 입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수사기관은 발생한 ‘골절’이라는 결과에만 집중하여 상해죄 혐의를 적용하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때 변호인의 조력은 “피의자는 상해의 고의 없이 단지 폭행의 고의만 있었을 뿐이다”라는 점을 법리적으로 주장하고 입증하는 데 집중됩니다. 당시 두 사람 사이의 거리, 피의자가 행사를 가한 힘의 정도, 주변 지형지물의 상태,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사회 통념상 그 정도의 행위로는 ‘골절’이라는 상해의 결과를 예견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강력하게 피력하는 것입니다. 만약 상해의 고의가 부정된다면, 사건은 상해죄가 아닌 폭행치상죄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는 처벌 수위뿐만 아니라 피해자와의 합의(반의사불벌)를 통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시킬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하늘과 땅 차이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특수상해죄: ‘위험한 물건’과 ‘휴대’의 의미를 재해석하라

문제의 핵심인 특수상해죄(형법 제258조의2 제1항)는 사건을 전혀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കൻ’을 휴대하여 상해를 가한 경우 성립하며, 법정형에 벌금형이 없고 오직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형만 규정되어 있어 초범이라도 실형 선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중범죄입니다. 제가 다룬 수많은 특수상해 사건에서 가장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는 지점은 바로 ‘위험한 물건’의 해석과 ‘휴대’의 인정 여부였습니다.

1. ‘위험한 물건’의 판단 기준: 객관적 성질과 사용 용법의 종합적 고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위험한 물건’이란 칼이나 총과 같이 본래 살상용·파괴용으로 만들어진 것뿐만 아니라, 원래는 일상생활 용품이지만 그 쓰임에 따라 사람의 신체를 해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을 포함합니다. 실제 사건에서는 유리컵, 소주병, 벨트, 하이힐은 물론이고 심지어 스마트폰이나 플라스틱 의자까지도 위험한 물건으로 인정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에 혐의를 다툴 기회가 숨어있습니다. 최근 제가 변호했던 한 의뢰인은 연인과 다투던 중 화를 이기지 못하고 손에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바닥에 던졌는데, 그 파편이 튀어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혔다는 이유로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을 위험한 물건으로 단정하고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건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재구성하여 ‘사용 용법’에 따른 위험성이 없었음을 주장했습니다. 즉, ①의뢰인이 스마트폰을 상대방을 향해 던진 것이 아니라 분노의 표현으로 바닥을 향해 던졌다는 점(방향성), ②상대방과의 거리와 위치를 고려할 때 직접적인 가격 의도가 없었다는 점(고의성), ③스마트폰의 재질과 무게를 고려할 때 본래의 용법상 신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기 어렵다는 점(객관적 성질) 등을 CCTV 영상 분석과 현장 검증을 통해 구체적으로 입증했습니다. 결국, 검찰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특수상해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렸고, 의뢰인은 징역형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 ‘휴대’의 함정: 단순 소지는 범죄가 아니다

‘휴대’의 의미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특수상해죄가 성립하려면 단순히 위험한 물건을 몸에 지니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범행 현장에서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할 의도로 소지하거나 사용하려는 의사가 있었음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평소 작업용으로 공구 가방에 커터칼을 소지하고 다니는 사람이 우발적인 시비에 휘말려 주먹다짐을 했다고 해서, 그 즉시 특수상해죄가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방 안에 커터칼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휴대’를 인정할 수는 없으며, 그 칼을 꺼내 보이거나 사용하려는 행위가 있었을 때 비로소 ‘휴대’의 요건이 충족됩니다. 따라서 혐의를 받고 있다면, 해당 물건을 소지하게 된 경위와 사건 당시 전혀 사용할 의사가 없었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증명하는 것이 혐의를 벗는 핵심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경찰조사부터 합의까지, 승패를 가르는 실전 대응 전략

2문단에서 특수상해죄의 법리적 쟁점을 명확히 이해하셨다면, 이제부터는 그 지식을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하여 자신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형사사건, 특히 특수상해와 같은 중범죄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경찰의 첫 조사를 받기까지의 ‘골든타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사건의 향방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경찰 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충분히 억울함을 소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초기 대응의 미숙함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증거를 남기고 뒤늦게 변호사를 찾아오시는 경우였습니다. 따라서 이 문단에서는 여러분이 직접 행동해야 할 초기 대응반드시 변호사의 전문적인 조력을 받아야 하는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여, 경찰 조사부터 합의, 그리고 양형 자료 준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법률 정보가 아니라, 당신의 인생이 걸린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실전 지침서입니다.

1단계: 당신이 직접 해야 할 초기 대응 – 증거,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경찰로부터 첫 연락을 받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여 불필요한 말을 하거나 감정적인 대응을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 순간부터 당신의 싸움은 시작됩니다. 변호사가 선임되기 전까지, 당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초기 조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객관적인 증거를 신속히 확보하십시오: 수사기관은 당신의 진술보다 객관적인 증거를 더 신뢰합니다. 사건 직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장 주변의 CCTV 영상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가게 내부, 건물 복도, 주차장,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 등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영상을 빠짐없이 확인해야 합니다. CCTV 영상은 시간이 지나면 삭제되므로, 경찰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가게 주인이나 건물 관리인에게 요청하여 보존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건의 전후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카카오톡 대화나 문자 메시지, 통화 녹음 파일 등도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만약 상대방과 다투는 과정에서 당신 역시 상해를 입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는 향후 쌍방 과실을 주장하거나,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목격자를 확보하고, 사실관계만 확인하십시오: 현장에 목격자가 있었다면, 정중하게 연락처를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때 주의할 점은 목격자에게 특정 방향으로 진술을 유도하거나 회유하려는 시도는 절대 금물입니다. 이는 오히려 증거인멸 또는 조작의 의심을 사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그때 상황을 보셨는지, 나중에 혹시 경찰에서 연락이 가면 아는 대로만 이야기해달라’는 수준의 요청으로 그쳐야 합니다.
  • 경찰의 첫 연락에 성급하게 진술하지 마십시오: 경찰이 전화를 걸어와 “간단하게 몇 가지만 묻겠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전화상으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진술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이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조서에 기록되고, 향후 재판까지 당신을 옭아매는 족쇄가 될 수 있습니다. “변호사와 상담 후 정식으로 출석하여 성실히 조사를 받겠습니다”라고 명확히 의사를 밝히고 전화를 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응입니다.

2단계: 변호사의 영역 – 진술 전략과 수사 대응의 모든 것

위의 초기 대응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조치였다면, 이제부터는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특히 경찰의 ‘피의자 신문’은 사건의 첫 단추를 꿰는 가장 중요한 절차이며, 이때부터는 반드시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야 합니다.

  • 최초 진술의 방향 설정 및 경찰 조사 동행: 변호사는 당신이 확보한 증거와 법리를 종합하여, 첫 조사에서 어떤 방향으로 진술할지에 대한 전략을 수립합니다. 예를 들어, 2문단에서 설명한 ‘위험한 물건’의 판례 법리를 근거로, ‘당시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은 상대방을 해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었음’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것인지, ‘상해의 고의가 없었음’을 입증하기 위해 어떤 사실관계를 강조하고 어떤 부분은 부인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조언합니다.

    경찰 조사에 동석하는 것은 단순히 옆자리를 지키는 것을 넘어, 수사관의 유도 신문이나 압박 질문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불리한 내용이 조서에 기재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조사가 끝난 후에는 피의자신문조서의 모든 내용을 한 글자 한 글자 검토하며, 진술한 의도와 다르게 기록된 부분이 없는지, 불리한 뉘앙스로 작성된 문장은 없는지를 매의 눈으로 확인하고 수정을 요구합니다. 이는 피의자 혼자서는 절대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변호사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 중 하나입니다.

  • 논리적인 법리 구성과 ‘변호인 의견서’ 제출: 변호사는 수사 초기 단계부터 검찰 송치 전까지, 사건의 실체와 법리적 쟁점을 정리한 ‘변호인 의견서’를 수사기관에 제출합니다. 이 의견서에는 2문단에서 다룬 ‘상해의 고의 부존재’, ‘위험한 물건 및 휴대성 불인정’과 같은 법리적 주장을 담습니다. 나아가 의뢰인에게 유리한 CCTV 영상 분석 자료, 목격자 진술, 사건 전후의 정황 증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수사관이 변호인의 논리대로 사건을 바라보도록 설득합니다. 잘 작성된 변호인 의견서는 수사 방향 자체를 바꾸고, ‘특수상해’라는 무거운 혐의를 ‘폭행치상’이나 ‘단순상해’로 전환시키거나, 궁극적으로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이끌어내는 결정적인 무기가 됩니다.

3단계: 양날의 검, ‘합의’ – 처벌을 피하는 것이 아닌, 낮추기 위한 전략적 접근

많은 분들이 ‘합의하면 사건이 끝나지 않나요?’라고 질문하지만, 특수상해죄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와 합의를 하더라도 수사와 처벌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의는 반드시 시도해야 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다만, 그 목적이 ‘사건 종결’이 아니라 ‘처벌 수위 감소’, 즉 ‘양형’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해야 합니다.

  • 합의의 전략적 중요성: 검사나 판사는 처벌 수위를 결정할 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얼마나 뉘우치고 피해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매우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진심 어린 사과와 적절한 금전적 보상을 통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하고, 피해자로부터 ‘처벌불원서’를 받아 제출하는 것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이끌어내는 가장 강력한 양형 자료입니다.
  • 변호사를 통한 합의 중재: 감정이 격해진 피의자와 피해자가 직접 소통하며 합의를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해자가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피의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2차 가해를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변호사는 제3자로서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고, 적정한 합의금 수준을 제시하며 협상을 중재합니다. 또한, 합의서에 ‘향후 일체의 민·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포함시켜 추가적인 법적 분쟁의 소지를 완전히 차단하는 등, 법률적으로 완벽한 합의를 이끌어냅니다. 이는 단순히 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당신의 미래를 지키는 정교한 법률 행위입니다.

당신의 미래를 바꿀 마지막 선택, 진짜 전문가를 선별하는 기준

지금까지 특수상해죄의 법리적 쟁점부터 실전 대응 전략까지,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찾기 위한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이제 당신은 특수상해죄가 얼마나 정교한 법리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초기 대응과 수사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확히 인지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지식과 전략을 실제로 구현하고, 수사기관과 법원을 상대로 치열한 법적 공방을 펼쳐 당신을 변호하는 주체는 결국 ‘어떤 변호사를 선택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변호사를 고용하는 행위를 넘어, 당신의 미래를 좌우할 가장 결정적인 변수이자 마지막 퍼즐 조각입니다. 따라서 이 마지막 문단에서는, 수많은 법률사무소와 변호사들 사이에서 당신의 편에 서서 싸워줄 ‘진짜 전문가’를 선별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경험: 경찰과 변호사, 양쪽의 시각을 가졌는가

변호사의 ‘경험’을 이야기할 때, 단순히 몇 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는지, 몇 건의 사건을 수임했는지를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건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결해왔는가 하는 ‘경험의 질’입니다. 특히 특수상해와 같은 형사사건은 경찰의 초기 수사 단계에서부터 사건의 방향이 90% 이상 결정됩니다. 경찰 출신 변호사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지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저는 수사관으로서 수많은 피의자들을 신문하며 어떤 진술이 의심을 사고 어떤 증거가 결정적으로 작용하는지를 체득했습니다. 동시에 변호사로서 그 수사 과정의 허점을 파고들어 무죄와 무혐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즉, 수사관의 질문 의도를 미리 간파하고, 법정에서 판사를 설득할 논리를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양쪽의 시각을 모두 갖추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당신의 방어 전략을 입체적이고 빈틈없이 만들어 줄 가장 중요한 자질입니다.

2. 사실관계와 법리를 ‘재구성’하는 분석력: 증거의 이면을 읽어내는가

모든 사건 현장에는 수많은 사실관계와 증거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CCTV 영상, 당사자들의 진술, 목격자의 증언, 문자메시지 등. 유능한 변호사는 이 파편적인 정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영상의 화각에 따라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는 없는지, 진술의 미세한 모순점은 무엇인지, 법리적으로 우리에게 유리하게 해석될 여지는 없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이는 흩어진 퍼즐 조각을 맞춰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만드는 과정과 같습니다. 2문단에서 언급된 ‘위험한 물건’의 판례 법리를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우리 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어떻게 적용하여 ‘위험성이 없었다’는 새로운 주장을 창조해낼 수 있는가 하는 ‘법리 재구성 능력’이 바로 분석력의 핵심입니다. 상담 시, 당신의 사건을 얼마나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지를 눈여겨보십시오.

3. 당신을 ‘이해’시키고 수사기관을 ‘설득’하는 소통 능력

변호사의 소통 능력은 두 가지 방향으로 발휘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의뢰인과의 소통입니다. 법률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의뢰인의 눈높이에서 현재 상황과 전략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며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입니다. 둘째는 수사기관 및 법원과의 소통입니다. 이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능력이 아닙니다. 3문단에서 강조한 ‘변호인 의견서’처럼, 논리 정연한 서면을 통해 수사관과 검사를 설득하고, 법정에서는 핵심을 찌르는 변론으로 재판부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입니다. 이 두 가지 소통 능력이 균형을 이룰 때, 당신은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재판에 임할 수 있으며, 당신의 주장은 강력한 논리적 방패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4. 결과로 ‘증명’되는 신뢰성: 당신의 절박함을 함께 짊어질 동반자인가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은 결국 ‘신뢰’입니다. 특수상해 혐의로 인생의 위기에 내몰린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은 단순한 법률 조력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억울함과 절박함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때로는 당신의 밤잠을 대신 설치는 심정으로 기록을 검토하며, 어떻게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함께 싸워줄 인생의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변호사의 화려한 언변이나 그럴듯한 약속이 아닌, 유사한 사건에서 어떤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는지, 그 과정이 얼마나 치열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신뢰를 판단해야 합니다.

특수상해 혐의는 분명 인생의 큰 위기입니다. 하지만 그 위기는 어떤 전문가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혼자서 불안에 떨며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잘못된 초기 대응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지 마십시오. 지금 당신의 손을 잡아줄 법률사무소 심우의 경찰출신 상해죄 전문 변호사가 여기 있습니다. 당신의 억울함을 풀고, 평온했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첫걸음을 저와 함께 내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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